중기이유식 6개월아기이유식 소고기고구마브로콜리쌀미음
찐냥이 아기는 4개월차에 이르게 이유식을 시작했고
6개월차인 지금도 너무 잘 적응해서 이유식을 먹어주고 있어요.
찐냥이네 아기 어느덧 초기 이유식의 시기는 지나고,
중기 이유식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중기 이유식이라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고 식재료에 대한 테스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유식의 농도를 조금 더 되직하게끔 요리해서 먹여 주고 있어요.
오늘은 소고기고구마브로콜리쌀미음 중기이유식을 만들어 아기에게 먹인 이야기를 해 보아요.
먼저 여러가지 말을 전하기 전에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아기들의 발육 상태는 진짜 애바애고 케바케인거 아시죠? 그 부분 감안하시고 글을 봐주세요^^!!!
그렇기에 이유식을 만든느 시기와 만드는 방법은 아기의 발육 상황과 부모의 소신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
답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략 이런 경우도 있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소고기 고구마 브로퀄리 쌀미음 (80ml*3그릇이 나오는 양)
- 불린 쌀 45g
- 소고기 15g
- 고구마 30g
- 브로콜리 30g
- 물 130g + 소고기 삶은 물 150g = 물 280g
- 저울, 믹서기, 냄비, 채반(메시 망)
- 스포츌라, 이유식 용기
시간 텀을 두고 하루에 2번 이유식을 먹는 찐냥이 아기.
벌써 6개월하고도 20일에 접어 들었는데요.
하루에 2번의 이유식을 먹으니 메뉴를 좀 더 다양하게 먹여줄 수 있어서 엄마 입장에선 참 좋아요.
아기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더 많이 경험하게 해 줄 수 있으니,
자연스레 알레르기 테스트를 많이 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찐냥이 아기 알레르기 테스트에 문제 없었던 식재료들인
소고기, 고구마, 브로콜리, 쌀미음을 이용해 중기이유식을 만들었어요.
물에 불린 쌀 45g,
삶아 껍질을 제거한 고구마 30g,
끓는물에 살짝 데쳐낸 브로콜리 30g을 준비합니다.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살짝 데쳐서 준비해요.
소고기는 15g을 준비하고, 핏기를 제거하기 위해 차가운 물에 15분정도 담가둬요.
소고기 삶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15분 후, 소고기를 삶아요. 삶고 난 후 소고기를 삶은 육수는 따로 보관 해 둡니다.
준비해 둔 물에 불려둔 쌀, 고구마, 브로콜리, 삶아 낸 소고기를 믹서기에 넣고 물 130ml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줘요.
갈아낸 내용물을 냄비에 넣고, 소고기 삶아낸 물 150ml를 함께 넣어 쎈불에서 저어가며 끓이기 시작합니다.
쎈불로 끓이다보면 확 끓어 오르는 시점이 있는데, 그때부턴 약한불로 줄여서 저어가면서 이유식이 되직할 정도로 농도를 맞춰 끓여줘요.
찐냥이네 아기, 중기 이유식이 가능한 시기라 살짝 되게끔 농도를 맞췄어요.
소고기, 고구마, 브로콜리, 쌀미음
찐냥이 아기를 위한 중기이유식
80ml로, 3번 먹을 양의 중기이유식이 완성되었어요.
소고기와 브로콜리 입자가 작게 촘촘히 들어가 있어서 아기가 먹을때의 식감도 오돌토돌 다채롭게 느껴질 것 같았어요.
입 속에 들어가는 질감도 다양하게 제시 해 주는게 중요하더라고요.
고구마는 달달하여 맛이 좋아 초기이유식, 중기이유식, 후기이유식에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인데요.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며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오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해요.
그래서 만성변비 환자나 만성소화불량 환자들에게 특히 좋아요.
또 고구마에는 세라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소고기, 고구마, 브로콜리, 쌀미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인데요.
좋은 효능들도 많은 식재료이니, 맛있게 중기이유식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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