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아기와 가볼만한 곳 1편
14개월 아기와 방문한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아기도 어른들도 좋아 했던 곳이라, 잔잔한 여운이 많이 남아 오늘은 즐거운 마음으로 포스팅해요!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타임스퀘어 놀거리로 좋아
데이트 & 가족, 아기와 방문하기도 좋은 곳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 매표소, 5층 입구
1호선 영등포역 6번출구에서 195m
화-금 12:00-20:00 (입장마감 평일 18:30)
토-일 10:30-20:30 (입장마감 주말&공휴일 19:00)
월요일 휴무 단체석, 주차,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 시설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에 위치한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엘리베이터 이용시에는 게이트 9번 옆 엘리베이터를 통해 4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요.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방문할 시에,
주차는 타임스퀘어 주차장에 하면되는데, 무료주차 3시간까지 지원이 된다고 해요.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주차
무료 주차 3시간 지원(타임스퀘어 주차)
가격
0~17개월 (증빙서류 지참) 무료
18~36개월 (증빙서류지참) 18,900원
1인 정상가 27,000원
단체 할인가(기관예약시) 15,000원
정상가격은 이러한데, 인터넷에 보면 티켓도 할인해서 팔때가 있더라고요.
제가 방문하려던 당시는 이벤트가 없어서 (주렁주렁 다른지점은 하던데 영등포타임스퀘어는 할인이 없더라고요...)
저는 정가 주고 방문한~!!! 그래서 뽕 뽑을때까지 제대로 놀다 왔어요. ㅋㅋㅋ
매표소 입구에 가니 이렇게 운영 시간 및 판매가격, 주의 할 점 등 안내서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처음 방문해도 헤메지 않을 수 있었어요.
주렁주렁은 실내 동물원 답게 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간접 체험 또는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데요.
매표소 입구에 "오늘의 프로그램 시간표" 안내에 따라 동물에 관련된 설명, 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이 시간을 사진찍어 놓고, 시간 맞춰 가면 좋겠더라는~!!!
주렁주렁에서 체험이란 먹이주는 체험을 말해요. 그래서 동물 간식 패키지를 팔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매표소 입구에서 티켓 구매하는 동시에 동물간식 패키지도 구매 했어요.
동물 간식주기 체험 안하면 섭하니깐요~!!! ㅋㅋㅋ
주렁주렁 입장 하기 전에 이렇게 포토존과 사물함이 있었어요.
최대한 짐은 두고 가는 것이 편한데, 이런 시설이 준비 되어 있음이 참 좋더라고요.
입구 근처에는 아기들이 많이 오는지, 역시나 유모차들이 줄 지어 서 있었어요.
유모차는 반입이 안되서 맡겨 놓고 가는 시스템이였어요.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맡기고 가는 모양세라기 보다는,,, 두고 가는 듯한^^;;;
맡아.. 주시겠죠??? ㅎㅎㅎ 요즘 CCTV 다 있으니...
입장 전에 이용자 수칙도 간단히 읽어보고요~!!!
동물을 손 뻗어 만지면 위험하니 안되고,
먹이 주기 전에 동물 이름 꼭 확인하고,
이용 시간 주말과 공휴일은 3시간이니 시간 확인해가며 입장 하기!!!
입장 하면 이렇게 공간 이동마냥, 예쁜 영상과 음악, 조명들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게 꾸며 뒀더라고요.
영상 관람 꼭 하고 입장하세요!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영상도 나름 볼만했어요.
저희 아기 신기해서 한참을 보더라고요. 어른들도 넋을 놓고 보았다는 ... ㅋㅋㅋ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으로 입장 할 수 있어요.
입장 초입에는 청금강앵무새 "마리, 소다"가 있어요!
자연에 어우러져 있어서 자칫 못 보고 놓칠 수도 있지만, 저기 보이시죠?!
저희가 보았을 때는 청금강앵무새 "마리, 소다"가 날아다니지는 않고, 얌전히 나무가지에 앉아 있었는데,
손을 뻗어 만지려하면 자칫 위험 할 수 있어서 아기가 손을 내밀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어요.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청금강앵무새 "마리, 소다"
청금강앵무새가 앵무새 답게 말을 따라 해 주었다면 더 아기가 신기 해 했을텐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고개를 돌리니 바로 곁에는 팬서 카멜레온이 있었어요.
카멜레온이 두마리 있었는데, 이렇게 한마리는 쨍한 색깔이고,
한마리는 풀색과 비슷한 톤이라 처음엔 못 알아봤어요. ㅋㅋㅋ
팬서 카멜레온은 커다란 눈을 360도 돌려가며 저희랑 아이컨텍을 열심히 했었죠. ㅋㅋㅋ
주렁주렁은 방과 방이 연결된 것처럼 생긴 구조라, 문을 열면 또다른 공간이 펼쳐져서 신기해요.
베이지의 집이라는 커다란 인조 나무를 지나면, 밍고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요.
여기서부터 아까 매표소에서 구매한 동물 먹이가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ㅋㅋㅋ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던 이 동물은 홍따오기 라는 동물인데,
이렇게 먹이를 주면 긴 부리로 콕콕 쪼아서 순식간에 먹어버리더라고요.
홍따오기를 아기에게 가까이 보여주고 싶은데, 아기가 가까이가서 혹시나 쪼일까봐 걱정되는 엄마 마음이었는데,
저희 아기는 겁없이 홍따오기를 만지려해서, 아기와 홍따오기의 적정거리를 유지 해 주느라 진땀 뺐네요. ㅋㅋㅋ
이렇게 밍고 연못에는 홍따오기와 물떼새, 그리고 수생거북이 있었어요.
수생거북은 실제로 집에서도 키우는 분들 많이 봤는데, 이곳에서 보니 또 새롭더라고요.
다람쥐도 있었다는데 저는 보지 못했네요^^;;;
언제 봐도 귀여운 미어캣이에요.
미어캣 간식을 줄 땐 교감 도구라고 옆에 놓인 길다란 막대를 활용 해야해요.
물이 흐르는 공간 너머에 살짝 멀리에, 미어캣이 있다 보니 이 긴 교감도구를 활용해서 먹이를 주어야해요.
먹이를 담아 교감도구로 뻣어 주니 미어캣이 손살같이 달려와서 맛있게 먹어주더라고요. 순삭 ㅋㅋㅋ
머리 위로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들의 놀이터가 있어요.
움직임이 아주 빨라서 고개를 돌리면 그세 사라져서 어디갔나 싶은 알락꼬리 여우 원숭인데요.
비교적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아기가 꽤 신기해 하더라고요.
그치만 손을 뻗으면 다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원래 포스팅을 1편으로 마치려했으나, 너무 좋은 사진들이 많고
저희가족도 만족하고 다녀온 곳이라 2편의 포스팅을 준비 했어요!
포스팅은 아래에서 이어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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