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여행 속초 & 대관령 양떼목장

안녕하세요 : )

 

급~ 당일치기로 다녀온

 

속초 & 대관령 양떼 목장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 여행일 2020. 04. 08 (수) *

 

먼저

속이 뻥~ 뚫리는

속초 앞바다 사진 보고

가실게요 ㅋㅋㅋ

 

 

저희는 서울에서 출발해서

 

속초로 가서 식사를 하고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하고

 

당일 다시 서울로 오는

빠듯한? 일정이었습니다 ㅎㅎ;;

 

 

속초로 가서

오랜만에 순대를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

 

 

 

이곳은 아바이마을이라고

식당이 몰려있는

골목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느낌?이 끌려 들어간

이곳! 옛날 식당이에요

 

 

 

저희는 배가 많이 고팠기에 ㅋㅋ

모듬 순대 小 + 홍게 라면을

시켰어요 ㅎㅎ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보니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벽면이 눈에 들어오네요 ㅎ

 

 

 

유명한 분들이

다녀가신 흔적도 있고요~

 

 

어떻게 천장까지 적었는지ㅎㅎ;;;

 

벽면 가득~

많은 분들이 추억을 남기고

가신 흔적이 많았어요^^

 

 

메인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이 세팅되었어요

 

특이한 것은

밥그릇 옆에 기름장? 이 담긴

비빔 그릇을 주시던데

 

아래 사진처럼

오징어 젓갈을 넣고

슥슥~ 비벼서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고요^^

 

 

 

입맛을 당기는

별미여서

 

오징어 젓갈을

다시금 리필해서

먹었네요 ㅎㅎ

 

 

이렇게 순대 위에

 

오징어 젓갈이나,

명태회를 얹어 먹으니

일품이었어요 ^^!!!

 

 

 

홍게 라면이 나왔어요

 

큰 홍게가 한 마리 올라가 있는

먹음직스러운

해물라면이었어요 ㅎㅎ

 

홍게가 많이....

화가 나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이런 홍게를 뿌셔뿌셔 ㅋㅋㅋ

 

 

저희가 홍게를

손질해서 먹는 것에

서툴러서

 

가게 사모님께서

손수 발라주신 ㅠㅠ

 

감동의 홍게 맛있었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ㅎㅎㅎ)

 

 

속초 아바이 순대 드시기에는

강추인 곳입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과

맛있는 음식~!!!

 

속초 추천 맛집입니다!

 

아바이 옛날 식당

 

 

http://naver.me/GRvG623Z

 

 

 

순대집을 나와서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으며

 

근처 바다가 산책을 했어요

 

 

역시 동해는

애메랄드 빛 바다로

힐링되네요 ㅎㅎ

 

 

 

저희는 시간 관계상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야 했기에

여유 있게

이 힐링을 느끼진 못했네요 ㅠㅠ

 

서둘러 대관령으로 출발했어요

전화로 물어보니

 

오후 5시가

마지막 입장시간이라고 하네요

(오후 6시에는 나가야 한다네요 ㅠㅠ)

 

아슬하게 5시에 도착을 했어요

 

다행히 요즘 해가 길어서

괜찮겠다 싶었죠

 

 

 

저기 보이는 곳이 입장표를

구매하는 곳이었어요

 

 

 

입장 시간과, 가격

 

간단한 안내도가 있었고요~

 

 

입장을 해서 길을 다라 쭉 올라가면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숯향과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서

 

산책을 하기 전이나, 후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음이 뻥 뚫리는 풍경이네요 ㅎㅎ

 

걷는 게 힘든지 모르겠더라고요 ~!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 보니

 

어느새

꼭대기 높은 곳까지 왔네요 ㅎㅎ

 

 

 

그런데 이상한 점

못 느끼셨나요??? ㅎㅎㅎ

 

양떼목장인데 ㅋㅋㅋ

 

양이 없어요 ㅋㅋㅋ

 

알고 보니....

 

지금이

(방문한 날짜 2020. 04. 08)

풀이 많이 자라지 않는 시기이고,

아직 좀 쌀쌀하다 보니

 

.........

 

양을 풀어놓지 않는 시기래요 ㅠㅠ 

 

꼭 방문하시기 전에

양을 야외에 풀어놓은 시기인지,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바로 양들은

이곳에 있었는데요~

 

산책을 하고 내려오면

이렇게

양건초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가지고 계신 티켓으로

건초를 교환해서

양에게 먹이로 주는 체험입니다 ^^

 

 

 

그런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 30분이라

(퇴장을 30분 앞두고^^;

드디어 양을 마주한!)

 

양들의 식사 시간이었어요 ㅋㅋㅋ

 

 

건초주기 체험인데

이미 양들이

건초를 먹고 있었던 것이죠 ㅠㅠ

 

 

 

잘 먹고 있는 양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나름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양들을 보고,

다시 산책로로 내려가면서,

 

살짝 야외에서

쌀쌀했던 몸도 

쉬어가는 공간에서

풀어봅니다^^

 

 

불멍을 좀 하고

옆에 있던 책도

괜스레 펴봅니다 ㅎㅎㅎ;;

 

 

 

 

양이 있을 때 꼭

방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연인과의 산책도 좋고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으로도

너무 괜찮은 곳입니다 ㅎㅎ

 

 

대관령 양떼목장

 

 

 

http://naver.me/xQx5DpJ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