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히스타민 약물의 종류와 역할
항히스타민 약물은 알레르기 및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이러한 약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거나 효과적으로 다루는 데 사용됩니다. 다음에서는 제 1세대, 2세대, 그리고 3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바로 밑에 이어지는 글을 읽어보세요~!
1.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약물 종류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중 대표적인 것은 트리프롤리딘, 클로르페니라민 입니다.
역할
주로 감기약에 많이 사용되며, 이러한 약물은 주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일반적으로 졸음을 유발하며, 두통 및 불편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약물 종류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중 대표적인 것은 로라타딘과 세티리진입니다.
역할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은 콧물,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며,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보다 덜 졸음을 유발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일반적으로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3. 제 3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약물 종류
제 3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중 대표적인 것은 레보세티리진입니다.
역할
이러한 약물은 비염,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더 빠르게 작용합니다. 또한 졸음을 유발하지 않으며, 다른 부작용도 적습니다. 이로 인해, 제 3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은 많은 환자들에게 선호됩니다.
이러한 항히스타민 약물은 각자의 특성과 효과로 환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어떤 항히스타민 약물을 사용할지 결정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개별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4. 항히스타민제 사용 주의사항
뇌전증 환자의 경우 항히스타민제 자체를 피하는 게 좋지만 특히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특히 피하는 게 좋습니다.
소아의 경우엔 소아 경련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치매 위험성에 대해서 조명되고 있어 장기복용으로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세대의 경우 효과가 4~6시간으로 자주 먹어줘야된다.
항히스타민제와 커피를 같이 복용가능한지는 항히스타민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보통 같이 먹어도 특별한 이상소견은 없다.
2.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1. 작용 방식과 주요 특징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은 조직 내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빠른 효과를 보이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이며 장기적인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2. 부작용 및 사용상의 주의점
1. 디펜히드라민 (Diphenhydramine) : 베나드릴/Benadryl
디페나힐린은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중 가장 잘 알려진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중추 신경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졸음, 혼란, 건조한 입, 두통, 배경미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이나 기계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크로멜린산 (Cromolyn sodium) :
크로멜린산은 마취와 진정 효과가 있는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주로 알레르기 증상과 관련된 염증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알레르기 비염에 자주쓰인다, 기관지 확장제)
그러나 가끔씩 소화 불량,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클로르페니라민 (Chlorpheniramine) : 페니라민, 파이에온, 콘택골드 등
클로르페니라민은 염증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중 하나입니다. 이 약물은 일시적으로 졸음, 구토, 배경미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4. 디페닐피랄린 (Diphenylpyraline) :
디페닐피랄린은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중 하나로, 졸음, 구역, 두통 등의 일시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용량과 주기를 지키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5. 트리프롤리딘 (triprolidine) : 엑티리딘, 액티피드, 코스펜, 화이투벤 등
트리프롤리딘은 염증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졸음, 마비, 불안,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브로민헥신 (Bromodiphenhydramine) :
브로민헥신은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중 하나로,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이 약물은 졸음, 소화불량, 구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메퀴타진(mequitazine) : 코메키나캡슐
메퀴타진은 주로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 약물로, 가려움증,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졸음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어 환자들에게 편리한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 중 피부 발진, 어지러움, 소화 불편감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클레마스틴(clemastine) : 마스질
클레마스틴은 주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 약물로, 가려움증,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이나 기계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소화 불편, 입마름, 불안감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독시라민(doxylamine) : 입덧조절제 디클렉틴장용정
독시라민(Doxylamine)은 주로 알레르기 증상 및 일시적인 수면 문제를 완화하는 항히스타민 약물로 사용됩니다. 수면 유도 효과가 강하므로 주로 수면 보조제로 사용되며, 졸음, 마비, 입마름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올바른 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장기간 또는 과도한 용량으로 복용 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각각의 제 1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은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부작용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용량 사용이 중요합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고 지침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은 제 1세대와 비교하여 효과의 지속 시간이 더 길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제 1세대에 비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권장되고 있습니다.
1. 제 1세대와의 차이점과 장점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은 중추 신경계에 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졸음이나 마비와 같은 부작용이 덜 발생합니다.
또한, 이들은 더 빠른 흡수와 더 오랜 지속 효과를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하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2. 효과의 지속시간 및 부작용에 대한 정보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 종류 (1위 세티리진, 2위 로라타딘, 3위 페소페나딘)
- 일반적으로 1세대에서 나타는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약하게 나타남
1. 세티리진 (Cetirizine) : 지르텍(Zyrtec), 아르텍 등
- 주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졸음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수가 빠르고 효과의 지속시간은 대략 24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5~10mg을 복용합니다.
- 2세대 중에서는 가장 약효가 강하나 부작용 역시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2세대중 가장 강합니다.
- 드물게 부작용으로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이 있으며, 눈떨림이 날수 있음.
2. 로라타딘 (Loratadine) : 클라리틴(Clarityne) 등
-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이나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며,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효과의 지속시간은 24시간 이상이며, 일반적으로 하루에 10mg을 복용합니다.
- 약효는 낮지만 졸음 부작용이 가장 낮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분해 속도가 느려 최대 효과가 날 때까지 6시간이 걸립니다.
-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3. 펙소페나딘 (Fexofenadine) : 알레그라(Allegra), 알러딘정(카피약)
- 주로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가려움증, 뿌리락 등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섭취 후 1시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60~180mg을 복용합니다.
- 졸음 부작용이 적은지만 효과는 비교적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간에 영향력이 거의 미비합니다.
- 쪼개먹어도 괜찮기 때문에 약효의 지속력을 높이려면 쪼개서 하루에 두 번 먹어도 괜찮습니다.
- 단점으로는 비쌈.
4. 데스로라타딘 (Desloratadine): 에리우스 등
- 주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되며,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졸음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수가 빠르고 효과의 지속시간은 24시간 이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5mg을 복용합니다.
5. 베포타스틴 (bepotastine) : 타리온(Twolion), 베포스타, 투리온,
- 베포타스틴(Bepotastine)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항히스타민 제제입니다. 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두드러기,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약물로 복용되며,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 복용 후 30분이면 효과가 나타나지만 대신 다른 2세대 항히시타민제보다 더 빨리 효과가 없어집니다.
(하루 2회 복용 추천)
6. 에바스틴 (ebastine) : 에바티스, 에바스텔 등
- 에바스틴(Ebastine)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입니다. 주로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7. 아젤라스틴 (azelastine) : 아젭틴 등
- 아젤라스틴(Azelastine)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 제 2세대 약물입니다. 비스뇽(sneezing), 코의 가려움, 콧물, 눈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졸음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 스프레이나 안약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8. 루파타딘 (rupatadine) : 루파핀 등
- 루파타딘(Rupatadine)은 알레르기성 비염, 코막힘, 만성 두드러기, 피부 염증 및 기타 알레르기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 및 류코트리에늄 수용체 (leukotriene receptor) 억제제입니다. 이 약물은 코막힘, 재채기, 눈가려움증, 피부 발진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 복용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부작용이나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사용 15분만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 에피나스틴 (epinastine) : 릴레스타트 점안액, 알레리온, 알레스틴 등
- 에피나스틴(Epinastine)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및 기타 알레르기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 약물입니다. 류코트리에늄 수용체 (leukotriene receptor)를 차단하여 염증을 줄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합니다. 이 약물은 코막힘, 가려움증, 결막 부종 및 재채기와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제 2세대 항히스타민 약물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각각의 약물은 개별적으로 특정 환자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사용 방법을 지켜야 합니다. 부작용이나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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